- 이재민 지원 및 재난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성금 모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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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 ||
[아띠참]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는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급식, 긴급구호세트 지원 등의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월 5일 17시 기준, 400여 명의 적십자 직원과 봉사원들은 산불진화인력과 재난사태 선포 지역 인근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지원했으며, 긴급구호세트 859세트, 담요 350매도 지원하였다. 특히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가 6명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재난 이재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실시했다.
대피소 : 고성 아야진초등학교, 고성 천진초등학교, 속초시생활체육관, 속초청소년수련관,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인제 산불 상황실 운영본부, 강릉 크리스탈밸리
적십자는 서울사무소와 강원도지사에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였으며,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등 유관기관과 화재피해 상황을 공유하며 재해 이재민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대책본부는 5월 31일까지 이재민 긴급구호와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성금 모금을 시작 했다.
취재
이진구 기자
이진구 기자 news@atticha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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