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센터장 오흥모, 이하 혁신센터)는 지난 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19 양평혁신교육지구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해외문화체험(양평 청소년 해외조사단)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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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청소년 해외조사단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 | ||
이날 사전교육 및 발대식에는 ‘청소년 해외문화체험(양평 청소년 해외조사단)’ 공모에 선정된 5개 팀의 담당교사와 고등학생 총 30명이 참석했다. 사전교육은 안전교육, 글로벌 에티켓, 성교육, 제출서류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발대식에는 팀별 주제 및 조사 내용을 소개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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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청소년 해외조사단이 체험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 | ||
양평 청소년 해외조사단이란 관내 고등학생이 스스로 문화·교육·진로와 관련된 자율주제로 팀을 구성하여 지도교사와 친구들과 함께 가고 싶은 나라와 일정 등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해외조사를 다녀오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신청한 18개 팀 중 5개 팀이 다음과 같은 국가와 주제로 선정되었다. ▲프랑스(파리)-미식의 나라 프랑스, 디저트의 다양성을 찾아서 ▲프랑스, 이탈리아(바티칸)-프랑스․이탈리아의 조경, 제과제빵, 조리 탐구 ▲영국(런던)-지속가능한 식단, 지구를 위한 ‘비거니즘’문화 확산 ▲하와이-하와이 음식문화를 통한 진로탐색 및 체험 ▲호주(시드니)-현지의 역사와 삶을 통해 자기알기(진로탐색, 삶의 가치관 형성) 인문학적 성찰 여행
혁신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이 해외조사단 활동을 통하여 국제사회 적응력 향상과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여 주체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띠참신문 admin@atticha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