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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방류로 인한 북한강 지류 '벽계천'의 범람 위험

기사승인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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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참신문]지난 5일 오후 3시에 소양강댐이 북한강 댐 유역에 연일 내린 집중호우로 홍수기 제한 수위인 190.3m 를 넘기자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섰다.

소양강댐 방류로 한강뿐만 아니라  북한강 지류 하천에도 많은 영향이 줄 것으로 예상돼 우려되는 상황이다. 소양강댐에서 방류된 물은 한강대교까지 16시간이면 도달한다. 한강 수위에 영향을 끼쳐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차량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예상된다.

   
범람위기인 북한강 지류인 벽계천 수입3교 아띠참신문

또한, 강에 물이 불어나면서 북한강과 합류하는 지류들의 계곡물이 병목지점에서 정체 현상을  빚으며 역류 가능성도 있다. 이럴 경우 하천의 범람으로 마을이 침수돼 많은 피해를 줄 것이다. 


경기도 양평 벽계천이 이런 상황에 놓여있다. 유명산에서 시작한 물이 서종 명달리, 노문리를 거쳐 수입리에서 북한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합류지점인 수입나루터와 수입1교와의 거리는 1km가 되지 않는다. 흘러가야 할 물이 정체되어 역류한다면 주민들은 혼란과 위험에 처 할 것이다.


관계기관들은 소양강댐 방류에 대한 북한강 유역 하천 수위관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안전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아띠참신문 admin@atticha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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