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은 ‘코로나19 속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실천 이야기’ 온라인 공유회를 9월 16일(수), 복지관 유튜브 채널인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TV’를 통해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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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속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실천 이야기 온라인 공유회 포스터ⓒ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 ||
‘대응을 넘어 배움으로, 배움을 다시 기록으로, 온라인을 통한 연대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온라인 공유회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속에서 복지관의 실천을 내부적으로 정리하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복지관의 경험, 시도, 당사자와 지역주민과 함께해 온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더 넓게 공유하자는 뜻이 모여 기획됐다.
이번 공유회는 ‘성인발달장애인 지원, 직업지원, 거주시설 및 탈시설지원, 기능향상과 건강지원, 방역 체계, 디지털 서비스 지원, 권익옹호와 지역사회연계’ 총 7개 영역의 12개 세부 주제로 진행되며, 각 주제의 실무자가 실시간으로 발표를 하게 된다.
곽재복 관장은 “지난 기간 우리 복지관의 활동이 코로나19 속 장애인복지관 활동의 정답이 아니다. 온라인 공유회는 성과 공유회가 아닌 복지관 직원들의 시도, 고민, 배움을 나누는 자리”라며 “복지관 내부 차원에서는 새로운 환경을 준비하는 의미이자 참가자에게는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가는데 연대하고 서로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길 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 중이며 문의는 기획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김준영 기자 news@atticha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