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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교류의 장 '업글 프로젝트' 통해 장애 편견 해소 노력

기사승인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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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참신문]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공동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옆자리를 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옆자리를 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비장애인이 장애인과 직접적인 교류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에 신규 기관으로 참여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험과 성장을 추구하는 20~30대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업글↑(Upgrade) 프로젝트’를 기획해 장애인 참가자 4명과 비장애인 참가자 4명을 1대 1로 매칭해 6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업글↑(Upgrade) 프로젝트의 세부 프로그램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장애 이해 교육 △메이크오버 및 컬러 증명사진 촬영 △개성이 담긴 도자기 그릇 만들기 △나만의 손도장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장애인 한 참가자는 “활동 내내 옆에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준 저의 파트너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비장애인 한 참가자는 “항상 밝은 미소로 사람들을 마주하는 장애인들을 보며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서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한나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우리의 배려가 배제가 되지 않도록 서로에게 옆자리를 내어준 참가자들을 통해 단절된 세상 속에서 온기를 느낄 수 있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장애체험을 실시해 지역 내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2021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순천시와 아울러 1428㎡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건립해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율리 기자 lyl@atticha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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